황정음이 '운빨로맨스'로 복귀한다.
17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뉴스웨이와의 통화에서 "황정음이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라고 전했다.
'운빨로맨스'는 운과 점을 맹신하는 심보늬와 재활용 쓰레기장에서 남은 샴푸를 구할 정도로 자린고비인 남자의 좌출우돌 러브 스토리를 그린다.
황정음이 연기하는 심보늬는 프로그래머 겸 마케팅, 기타 잡무를 맡아 일하며 살아가는 26세 여성이다. 김달님 작가의 동명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운빨로맨스'는 16일 첫 방송된 '굿바이 미스터 블랙' 후속으로 4월말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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