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한국산업은행과 대우증권 주식 양수금액을 기존 2조3853억원에서 2조3205억4579만2727원으로 조정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총 자산 대비 10.28%에 해당하는 규모다.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12월 KB금융과 한국투자금융지주를 제치고 대우증권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후 산업은행과의 최종 매매가격 협상 과정에서 입찰가를 600억원 가량 삭감하는 데 합의하고 최근 매각과 관련된 가격조정을 협상을 마무리한 바 있다.
김민수 기자 h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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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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