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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하얼빈 특집, 재미+감동 잡은 좋은 예능의 예

‘1박2일’ 하얼빈 특집, 재미+감동 잡은 좋은 예능의 예

등록 2016.03.21 11:26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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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하얼빈 특집, 사진= KBS 제공1박2일 하얼빈 특집, 사진= KBS 제공


'1박2일'이 '하얼빈을 가다' 특집으로 안방극장을 울렸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서는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직전 마지막 3일간 발자취를 따라 여행을 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중근 의사가 잠시 기거했던 김성백의 집을 둘러보고 거사 전 사진을 찍었던 사진관에서 똑같이 사진을 찍어보는 등 안중근 의사의 발자취를 찾아보았다.

또한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장소에서 안중근 의사의 당시 모습을 상상하면서 그 자리에 출연진들이 서보기도 했다.

안중근 의사가 투옥된 뤼순 감옥까지 본 차태현과 김준호는 아파트 뒤 야산에 있는 뤼순 감옥 비석 앞에서 눈물을 글썽였다.

평화로운 조국이 되길, 그리고 자신이 죽으면 고국에 뼈를 묻어달라는 두가지 유언 모두 지키지 못했다는 아픔의 눈물이었고 이 모습은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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