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수 족욕 체험과 온천수에 삶은 계란시식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즐기는 라이브공연은 지난해 인기가수 조항조, 현숙을 비롯한 여러 유명 가수가 출연하고 경남재즈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출연진으로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 첫 공연에는 ‘빨간구두 아가씨’와 ‘이정표’ 등 1960년대 수많은 히트곡을 가진 가수 남일해와 이주현, 케냐민속무용팀 등이 출연하고 개막 축하 불꽃놀이로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상반기 라이브 공연은 우천을 제외하고는 6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한울공원에서 총 12회 개최되며, 재미와 감동의 무대로 부곡온천을 찾은 관광객에게 또 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군 관계자는 “힐링 온천욕을 위해 부곡온천을 찾은 관광객에게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78℃ 전국 최고의 수온과 활성산소 제거 등 의료적 효능이 입증된 부곡온천수를 홍보하는 것은 물론, 부곡온천 관광특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 김태훈 기자 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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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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