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와 이재준이 시네마테크 후원을 위해 화보로 뭉쳤다.
남성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 측은 이천희와 이재준과 함께한 4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고전 영화관 시네마테크를 후원하기 위해 브랜드 토즈와 손을 잡고 진행 된 이번 화보에서 같은 소속사 선후배 사이인 이천희와 이재준은 훈훈한 외모뿐만 아니라 풍기는 분위기마저 똑 닮은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 속 이천희는 수트부터 캐주얼한 복장까지 다양한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함은 물론 특유의 나른한 포즈로 남다른 아우라를 드러내고 있다. 이재준은 청청 패션부터 캐주얼한 자켓을 매치한 의상으로 20대다운 통통 튀는 젊음을 표현했다.
특히 모델 출신 배우라는 공통점을 가진 두 사람은 작은 얼굴과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하며 같은 공간 서로 다른 포즈와 표정이지만 볼수록 닮은 강렬하고 진한 남성미를 드러냈다.
이천희는 처음으로 소속사 후배인 이재준과 함께하는 화보 촬영이니만큼 먼저 다가가 말을 걸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리드했다. 이런 이천희의 노력에 긴장이 풀린 듯 이재준은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천희는 “새로운 것을 만들어갈 수 있는 자유분방함을 보존하고 싶다. 배우도 나에게는 무엇을 만들어가는 일이고 지금 하이브로우라는 브랜드를 이끌어가는 것 역시 나에게는 같은 의미다”라고 전했다.
이재준은 “현장이 즐거운 지금의 마음을 보존하고 싶다. 어떤 열악한 환경에 놓이거나 안 좋은 일이 생기더라도 촬영 현장에 있음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영원히 보존하고 싶다”고 소신을 전했다.
이천희는 tvN 새 예능 ‘렛미홈’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이재준은 KBS1TV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에서 강마루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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