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5일 역세권 개발을 본격화하기 위해 ‘역세권 기능 재정립 및 활성화 실현방안’ 연구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마트 등 생활편의시설과 도시 인프라를 잘 갖춘 역세권에 주거·업무·상업시설 등을 맞춤형으로 건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서울 전역 291개 역세권 일대를 전수조사 한다. 이후 유형별 개발방향과 도시 계획적 지원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대중교통 중심 도시공간구조 재편 방향 정립, 역세권 개발 대상지 선정, SH공사 참여 사업 모델 등이 연구 영역에 포함된다.
이를 토대로 시는 역세권 중 고밀도 개발 대상지를 선정해 구체적인 사업모델을 제시하는 ‘역세권 개발 종합 패키지’를 올해 연말 발표할 예정이다.
※역세권 2030주택: 서울시가 지하철역 주변을 개발해 공공 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을 공급하고자 마련한 정책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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