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효정이 데뷔 동기 걸그룹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오마이걸 세 번째 미니앨범 ‘핑크 오션(Pink Ocea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효정은 데뷔 동기 트와이스와 여자친구에 대한 라이벌 의식을 묻는 질문에 “좋은 자극이 된다. 같이 방송도 몇 번 했었는데 멋진 프로 같은 모습을 보고 반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오마이걸은 팔인팔색 매력이 잘 돋보이는 것 같다. 개인의 감성이 다 담겨서 곡에서나 퍼포먼스에서도 효과적으로 역동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라고 생각한다”고 오마이걸만의 장점을 밝혔다.
28일 자정 발매된 오마이걸 세 번째 미니앨범 ‘핑크 오션’에는 타이틀곡 ‘라이어 라이어(Liar Liar)’를 포함해 ‘B612’ ‘아이 파운드 러브(I Found Love)’ ‘노크 노크(Knock Knock)’ ‘한 발짝 두 발짝’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라이어 라이어’는 사랑에 빠진 자신의 마음이 거짓말이 아닐까 하는 엉뚱한 상상에 빠진 소녀의 마음을 담아낸 곡이다. 강한 힙합 드럼 비트에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팝 댄스 곡이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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