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이 일본 시장에 컴백한다.
세븐 소속사 일레븐나인 측은 “세븐이 일본 음반제작사 빅터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본격적인 현지 활동에 나선다"며 “이를 기념해 지난 27일 도쿄에서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팬 이벤트 세븐 프리미엄 토크 이벤트 인 도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븐은 이날 팬들 앞에서 빅터와의 계약 소식을 알리며 "오는 7월 7일 일본에서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가 일본에서 음반을 내는 건 지난 2013년 싱글앨범 '아리가토우' 이후 3년 만이다.
빅터는 일본 국민 그룹 스마프(SMAP)를 비롯해 유수 아티스트의 앨범 유통을 맡는 레코드사이다.
빅터 관계자는 “세븐을 당사 아티스트로 맞게 돼 기쁘다 앞으로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하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세븐은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앞서 올해 상반기 4년 만의 국내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관련태그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lshsh3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