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가 뉴스9에 출연해 평소 가지고 있던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1 '뉴스9'에 출연한 송중기는 먼저 송혜교와 열애설에 대해 "요즘 드라마 팀끼리 회식을 자주하는데 송혜교와도 그런 이야기를 안줏거리로 삼고 있다. 드라마를 많이 사랑해 주셔서 그런 반응이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본인이 생각하는 대체 불가능한 매력이라는 질문에는 "작품의 대본을 중요시 여기는 편이다. 작품과 관객들을 연결해줄 수 있는, 녹아드는 배우가 되려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SNS를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간단한 이유다. 기계치라고 하죠. 잘 못해서 안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한류 대열에 들어선 소감을 묻자 "선후배분들, 관계자분들, 시청자들 덕분이라 생각한다. 책임감이 생긴다. 겸손하지만 당당하게 활동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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