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태가 임지은의 말에 분노를 표했다.
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내 마음의 꽃비'(극본 한희정, 문영훈, 연출 어수선)26회에서는 갑자기 회갑연이 취소돼 이수창(정희태 분)에게 좋지 않은 상황이 연출됐다.
천일란은 "갑자기 일이 취소되서 아쉽게 됐다. 인맥 쌓을 좋은 기회였는데"라며 이수창을 비꼬았다.
이에 이수창은 "쇼 그만하시지. 이게 누굴 바보로 아나. 솔직히 말하라는 말 안들려?라고 말했다.
천일란은 "회사에 자리 마련해주려는 거였다"며 이수창을 진정시키려 했지만 이수창을 "빠른 시일 안에 자리를 마련해달라"고 천일란을 위협했다.
‘내 마음의 꽃비’는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 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 식 세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karatan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