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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영화 처음과 끝, 무전기 사용”

[탐정홍길동] 이재훈 “영화 처음과 끝, 무전기 사용”

등록 2016.04.04 11:40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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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 사진=최신혜 기자이재훈 / 사진=최신혜 기자


이재훈이 '시그널'에 이어 '탐정 홍길동'에서 무전기를 사용했다고 했다.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영화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재훈, 김성균, 고아라, 조성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재훈은 "몰랐는데 영화 속 처음과 마지막 장면에 무전기를 쓰는 장면이 나온다. 이후 tvN '시그널'을 촬영하면서 이게 평행이론처럼 느껴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재훈이 "어렸을 때 큰 사고를 당해 감정인지 능력이 떨어지고 소통이 매끄럽지 못한다. 트라우마로 인해서 악몽에 시달리고 불면증에 시달리는 친구다"라고 배역에 대해 설명했다.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은 겁 없고 정 없고 기억 없고 친구도 없지만 사건 해결은 99퍼센트 성공률을 자랑하는 탐정 홍길동이 20년간 해결하지 못한 단 하나의 사건을 추적하던 중 베일에 싸인 거대 조직 광은희의 충격적 실체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늑대소년'의 각본,연출을 맡았던 조성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은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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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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