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원이 매니지먼트케이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5일 오전 매니지먼트케이 측은 "김희원과 함께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앞으로 다방면에서 밝게 빛나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원은 "환경이 바뀐 만큼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스크린, 브라운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사 드리겠다. 많이 지켜 봐 주시고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김희원은 MBC드라마 ‘빛과 그림자’ ’구가의서’ SBS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영화 ‘거북이 달린다’ ‘청담보살’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 육혈포 강도단’ ‘아저씨’ ‘미스터 고’ ‘피 끓는 청춘’에 출연했다.
김희원은 오는 5월 19일, 12년의 과거를 숨긴 채 집으로 돌아온 수상한 손녀 혜지와 오매불망 손녀 바보 ‘계춘할망’(감독 창감독)과 딸과 함께 흔적도 없이 사라진 보모, 그들을 찾으려는 엄마의 4일간의 추적을 다룬 영화 ‘미씽 : 사라진 아이’(제공/배급:메가박스 플러스엠 , 제작 다이스필름, 감독 이언희)에 충무로 대표 여배우 엄지원, 공효진과 호흡을 맞춘다.
김희원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매니지먼트케이는 이석준, 강지섭, 유서진, 김지연 등이 소속되어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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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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