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대교 늑도섬 일원이 2만여㎡의 노란 유채꽃으로 한창 장관을 이루고 있다.
늑도 유채꽃 단지는 사천시가 매년 늑도 일원 유휴지 21,376㎡에 유채씨를 파종해 겨우내 관리를 거쳐 4월초 개화를 시작,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삼천포대교와 탁 트인 사천만 바다가 어우러져 봄맞이 명소로 유명하며, 4월 10일경 유채꽃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완연한 봄날 사천에서 바다가 어우러진 수려한 유채꽃의 향연을 만끽하시고, 제철의 싱싱한 활어도 드시고 많은 추억을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 김종근 기자 jong@
뉴스웨이 김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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