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버릇 100살까지 우리의 사랑으로
전라남도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공영휴)은 지난4월 7일(목) 담양 관내 초등학교 1학년 담임을 초대하여 작년에 이어 2회째 교육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화의 시간은 1학년을 맡고 있는 17명의 교사가 참석하여 학년 초 학생들과의 좋은 관계 형성 및 초등 1학년 담임교사로서의 역할 정립을 돕고자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교사들은 1학년을 지도하는데 서로 어려움을 이야기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학교를 대표하는 중견교사들로서 우리 청 사업에 대한 현장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누었으며,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소통하는 담양교육을 실현하는 기회가 되었다
공교육장은 교사 시절 1학년 담임으로 8년간 근무하면서 있었던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사례 중심으로 실감있게 나누어 교사들의 큰 공감을 얻었으며,“교사를 힘들게 하는 학생 한명 한명에게는 그들만의 아픔이 있으니, 그들의 어려움을 찾아 부모의 마음으로 관심과 정성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보듬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교사는 “교육장님과 함께한 시간동안 교사로서의 자긍심은 물론 사명감을 느꼈으며, 학생 한명 한명에게 정성을 다하는 선생님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방남수 기자 namsu57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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