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가 소리 측정 테스트로 웃음을 줬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오감 능력 테스트 '퍼펙트 센스'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는 소리 측정을 통한 '무도의 귀' 테스트에 나섰다. 밀폐된 공간에서 소리 측정기를 통해 데시벨을 맞히는 것.
박명수는 조심스레 아몬드 캔 뚜껑을 땄고, 큰 소리에 쟁반을 맞아야 했다. 또 입에 아몬드를 넣자 오물오물, 오도독 거리는 소리를 인식해 쟁반이 내려왔다.
이를 바라보면 멤버들은 폭소했고, 유재석은 "형 이제 1인방송 해도 되겠다. 아쉽다. '마리텔'에서 이걸 했어야 했다"라고 말해 웃음보를 자극했다.
앞서 '무한도전'은 승합차를 이용한 몰래카메마로 멤버들 속이기에 성공했다.
제작진은 업그레이드된 몰래카메라를 준비, '무도의 눈', '무도의 귀' 등을 통해 멤버들의 감각을 재평가 한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황광희가 함께했다.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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