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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숙, 소유진 존재 알고 깜짝 “이 여자가 안 대리”

[아이가다섯] 송옥숙, 소유진 존재 알고 깜짝 “이 여자가 안 대리”

등록 2016.04.09 21:01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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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아이가 다섯'KBS2 '아이가 다섯'


'아이가 다섯' 송옥숙이 소유진의 존재를 알았다.

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 15회에서는 박옥순(송옥숙 분)이 안미정(소유진 분)을 만났다.

이날 박옥순과 장민호(최정우 분)는 이상태(안재욱 분) 앞으로 보내온 카드를 읽고 놀랐다. 카드에는 다정한 메시지와 함께 하트가 담긴 것. 이에 박옥순은 심상치 않은 사이라 짐작했다.

이후 이상태와 안미정의 회사에서 진행하는 사인회에 간 박옥순은 우연히 물건을 떨어트렸다. 이를 안미정이 주워줬고 안미정이 목에 건 사원증을 발견하고 놀랐다.

박옥순은 "이 여자가 안미정이야"라고 되뇌이며 놀랐고, 안미정은 "이호태 팀장님 어머님이시죠? 오늘 팀장님 바쁘시니까 오늘은 저를 불러달라. 안미정 대리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옥순은 앞서 이상태가 술에 취해 잠꼬대 하며 "안대리"라고 했던 상황을 떠올리며 "이 여자가 안대리야"라며 심상치 않은 관계임을 직감했다.

박옥순은 장민호에 "술에 취해 부축해온 여자, 카드에 하트 보내온 여자, 맞설 볼 때 동행한 여자. 이게 다 안미정이었다"라고 말했다.

'아이가 다섯'은 가족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코믹 가족 드라마이다. 매주 토,일요일 KBS2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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