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계춘할망'(감독 창감독)이 5월 19일 개봉을 확정짓고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계춘할망'은 12년 과거를 숨긴 채 집으로 돌아온 수상한 손녀 혜지와 오매불망 곤녀바보 계춘할망의 이야기를 다룬 가족 감독 드라마.
제작 초반 시나리오 단계에서 중국 리메이크 판권이 사전 판매되어 탄탄한 시나리오의 힘을 입증한 바 있는 '계춘할망'은 국내 극장가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소박한 제주도 해녀로 분한 배우 윤여정의 연기변신은 물론, 2016년 상반기 케미가 가장 기대되는 만남 1위로 김고은과 함께 뽑혀 호흡이 기대되는 '계춘할망'이 5월 19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제주도 집을 배경으로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마당에 놓여진 나물과 화분들은 실제 할머니 집을 찾아간 듯 친숙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배우 윤여정과 김고은이 보여줄 최강 혈육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화사한 햇살을 받으며 앉아있는 두 배우들은 행복한 미소를 띠고 있어 따뜻한 감성을 전한다.
영화 '계춘할망'은 오는 5월 19일 개봉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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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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