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이 안테나뮤직만의 장점을 털어놨다.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샘김 데뷔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샘김 소속사 안테나뮤직의 수장 유희열은 샘김 응원차 자리했다. 유희열은 “안테나뮤직은 아직 뭘 제대로 해본 적이 없다”며 “첫 시작이기 때문에 스타 만드는 법은 잘 모른다. 잘 알고 있는 것 중 하나는 오랫동안 음악 하는 방법이다”라고 안테나뮤직만의 차별점을 밝혔다.
이어 “다들 아직까지 음악 하는 걸 행복해한다. 내가 90년대 처음 음악 시작했을 때 선배들이 나에게 선물해줬던 것을 다음 세대에 선물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샘김은 지난달 28일 데뷔앨범 파트1 ‘마이 네임 이즈 샘(My name is sam)’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마마 돈 워리(mama don’t worry)’로 자전적 이야기를 담아냈다. 해당 앨범은 서정성을 바탕으로 한 샘김의 내면의 소리를 담아낸 자서전 같은 작품이다.
이후 10일 발매된 데뷔앨범 파트2 ‘아이 엠 샘(I am sam)’에는 ‘마이 네임 이즈 샘’의 음원과 함께 또 다른 곡들이 수록됐다. 18세 소년 샘김의 솔직담백한 감성을 다이내믹한 어쿠스틱 사운드로 풀어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노(No) 눈치’는 샘김의 어쿠스틱한 매력에 크러쉬의 감각적인 피처링이 더해진 곡이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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