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가 사내 소통 강화에 팔을 걷고 나섰다.
LG상사는 지난 12일 여의도 LG트윈타워 지하 대강당에서 CEO 및 본사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이 풍성하다’는 의미의 ‘소:풍’ 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일반적인 기업 분기 조회의 성격을 대폭 개편한 것으로 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및 전문가 특강 등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양방향 소통을 원활하게 하려는 목적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LG상사 직원들은 각자 지급받은 ‘행운의 과자’ 속 행운권에 따라 깜짝 선물도 받았다. 또한 경영진이나 동료 선후배들에게 바라는 소망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접어 함께 날렸다.
LG상사는 앞으로 ▲경영진과 구성원의 원할한 소통 ▲업무에서의 프로다움 ▲동료와의 즐거움 ▲가정·사회의 배려를 큰 축으로 삼아 다양한 조직문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송치호 LG상사 대표는 “회사 생활이 행복하고 즐거워야 업무에 몰입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나올 수 있다”며 “임직원 상호간 소통을 더욱 활성화해 강하고 끈끈한 저력으로 스마트하게 일하는 LG상사 고유의 모습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slize@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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