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19석, 국민의당 0석, 정의당 1석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2시 28분 기준 97.5% 개표가 진행된 경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0개의 금뺏지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갑 이찬열 더민주 후보(47.7%), 수원을 백혜련 더민주 후보(47.1%), 수원병 김영진 후보(53.9%), 수원정 박광온 후보(46.3%), 수원무 김진표 후보(51.4%), 성남 수정구 김태년 후보(44.6%), 성남 분당갑 김병관 후보(46.9%), 성남 분당을 김병욱 후보(39.6%), 의정부갑 문희상 후보(42.8%), 안양 만안구 이종걸 후보(45.4%), 안양 동안구 이석현 후보(50.1%), 부천 원미구 김경협 후보(42.4%), 부천 소사구 김상희 후보(43.8%), 부천 오성구 원혜영 후보(44.8%), 광명갑 백재현 후보(39.4%), 광명을 이언주 후보(52.2%), 안산 상록갑 전해철 후보(38.8%), 안산시 상록을 김철민 후보(34.0%), 고양병 유은혜 후보(47.7%), 고양정 김현미 후보(49.2%), 의왕·과천 신창현 후보(41.4%), 구리 윤호중 후보(46.6%), 남양주갑 조응천 후보(40.1%), 남양주을 김한정 후보(38.6%), 오산 안민석 후보(50.5%), 시흥을 조정식 후보(47.0%), 군포갑 김정우 후보(38.5%), 군포을 이학영 후보(43.9%), 용인을 김민기 후보(55.4%), 용인정 표창원 후보(51.1%), 파주갑 윤후덕 후보(51.6%), 파주을 박 정 후보(47.1%), 김포갑 김두관 후보(59.1%), 화성을 이원욱 후보(52.5%), 화성병 권칠승 후보(50.7%), 광주갑 소병훈 후보(51.5%), 광주을 임종성 후보(56.2%), 양주시 정성호 후보(61.2%) 등이 당선을 확정지었다. 또 부천 원미구 설훈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으며, 고양을 정재호 후보가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새누리당은 19석 정도에 그쳤다.
경기 성남시 중원구 신상진 후보(43.4%), 의정부을 홍문종 후보(41.5%), 안양 동안구을 심재철(41.5%), 평택갑 원유철(55.8%), 평택을 유의동 후보(40.5%), 동두천 연천군 김성원 후보(52.5%), 안산 단원구갑 김명연 후보(39.3%), 안산 단원구을 박순자 후보(38.1%), 남양주병 주광덕(42.5%), 시흥시갑 함진규 후보(46.4%), 하남 이현재 후보(50.6%), 용인갑 이우현 후보(44.9%), 용인병 한선교 후보(42.2%), 이천 송석준 후보(50.9%), 안성 김학용 후보(50.2%), 김포을 홍철호 후보(46.5%), 화성갑 서청원 후보(52.3%), 포천시 가평군 김영우 후보(62.2%), 여주 양평군 정병국 후보(63.5%) 등이 당선이 확정됐다.
국민의당은 당선자가 없었고, 정의당은 고양시갑 심상정 후보가(52.9%) 당선됐다.
경기권에서 더민주당이 승기를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새누리당이 공천파동 등 내분을 겪은데다, 유권자들이 박근혜 정권의 국정운영에 불만을 가진 것이 표심으로 작용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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