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준이 항영희를 압박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김현태(서하준 분)이 마 원장(황영희 분)에게 베트남 투자 비리 증거 서류를 제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김현태는 "이걸 가지고 경찰서로 가면 수사에 들어간다. 곤란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마 원장은 "자료만으로 수사를 할 것 같아?"라고 마지막으로 발악했지만 김현태는 "검찰에 들어가면 입장이 달라지겠죠"라는 말을 하며 박회장(길용우 분)을 회장직에 복귀하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같이 여긴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관련태그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karatan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