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영란이 5월의 신부가 된다.
15일 성북동 다미인 측 관계자는 뉴스웨이와의 통화에서 "허영란이 오는 5월 1일 오후 12시 성북동 다미인에서 결혼한다"라고 밝혔다.
허영란은 동갑내기 연극배우 겸 연출가와 5월 1일 부부가 된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가수 에즈원이 축가를 부른다.
두 사람은 연극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허영란은 2014년 연극 '마이 퍼스트 타임' 무대에 오른 뒤 휴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영란은 1996년 MBC 드라마 '나'로 데뷔, SBS '순풍 산부인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카이스트', '야인시대', '아들녀석들' 등에 출연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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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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