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간이탈자'(감독 곽재용)가 개봉 1주차 주말 서울지역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간이탈자'는 는 결혼을 앞둔 1983년의 남자(조정석)와 강력계 형사인 2015년의 남자(이진욱)가 우연히 서로의 꿈을 통해 사랑하는 여자(임수정)의 죽음을 목격하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간절한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은 감성추적 스릴러.
개봉 첫 주 주말을 맞아 영화의 주역인 임수정, 조정석, 정진영, 곽재용 감독이 서울지역 극장 무대인사에 참여했다. 여기에 최근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이진욱도 스케줄을 쪼개 게릴라로 무대인사에 참여해 팬들의 호응을 더했다.
임수정은 “영화 속의 재미있고 쫄깃한 긴장감 즐기시고 주변에 입소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정석은 “개인적으로 영화를 3번 봤는데, 볼 때마다 재미있다. 볼수록 매력 있는 영화이니만큼 꼭 주변에 많은 추천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씬 스틸러 정진영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영화인 만큼 신나게 봐주셨음 좋겠다”며 감성추적 스릴러 장르의 재미에 대해 전했다. 곽재용 감독은 “오랜만에 관객들과 만나는 시간이 정말 반갑다”고 컴백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게릴라로 무대인사에 참여한 이진욱은 “모든 일정에 함께하지 못하지만 마음만은 '시간이탈자'와 함께하고 있다. 흥행할 수 있게 관객들의 입소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관련태그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ssmoly6@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