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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중국에서 얼굴 새겨진 우표 출시된다

박해진, 중국에서 얼굴 새겨진 우표 출시된다

등록 2016.04.18 21:16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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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예인이 정식 모델 발탁 된 것은 최초

중국에서 출시되는 박해진 우표(사진=연합뉴스 제공)중국에서 출시되는 박해진 우표(사진=연합뉴스 제공)



중국에서 박해진 우표가 출시된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는 5월 중국에서 박해진 얼굴이 새겨진 우표, 전화카드, 기념주화가 나올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원몽중국(중국의 꿈을 이룬다)’ 사업의 하나로 중국 국가우정국과 통신부가 공동 진행한다. 문화분야 영향력 있는 종사자 100인을 선정해 그들의 얼굴이 새겨진 우표와 전화카드를 만들 예정이다.

박해진은 이 100인에 선정되면서 중국 유명 배우 견자단, 담요문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한국 연예인으로는 최초로 중국 우표를 발행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2008년 중국에서 ‘슈퍼주니어-M’을 모델로 한 우표가 발행된 적이 있다. 하지만 이는 일회성 이벤트로 특별 발행 우표라는 점에서 정식 모델로 발탁된 박해진이 최초라 할 수 있다.

이번 우표에는 박해진의 역대 출연작과 그간의 활약상을 담은 이미지가 들어간다. 개인 전속 기념 우표 및 전화카드, 기념 주화가 포함된 우표첩이 100세트 한정판(698위안, 한화13만원)으로 발행되며 5월 예약주문을 시작한다.

이어 오는 8월에는 전 중국 우정국(우체국)에 80전짜리 우표와 15위안, 30위안짜리 전화카드가 정식으로 통용될 예정이다.


장가람 기자 jay@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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