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이 허정은의 말에 결국 눈물을 쏟았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이은진)에서는 3년만에 조들호(박신양 분)가 딸인 조수빈(허정은 분)과 눈물겨운 상봉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수빈은 혼자서 아빠 조들호를 찾아왔다.
조들호는 조수빈의 등장에 "말도 안돼. 한번만 안아봐도 돼? 어떻게 찾아왔어?"라며 감격했다.
이어 두사람은 떡볶이 집으로 가 데이트를 즐겼다. 조수빈은 "아빠랑 극장에 가서 영화도 보고 싶고 해수욕장에 가서 공도 치고 싶어 놀이공원에 가서 기구도 타고 싶어"라며 바람을 드러냈다.
그러다 결국 "많이 보고 싶었어. 아빠 왜 안찾아왔어"라며 눈물을 보였고 조들호 역시 "아빠도 보고 싶었어. 아빠가 찾아갔어야 하는데 미안해"라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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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아라 기자 karata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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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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