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혜리 “차기작 고심, 작가님과 감독님이 큰 신뢰 주셨다”

'딴따라' 혜리 / 사진= SBS 제공

혜리가 작품 선택 이유를 털어놨다.

1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제작진을 비롯해 지성, 혜리, 강민혁, 채정안, 엘조, 공명, 이태선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혜리는 “차기작에 대한 고민이 많았었는데 대본을 읽고 나서 해야겠다는 믿음을 가졌다”고 ‘딴따라’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이어 “작가님과 감독님이 워낙 큰 신뢰를 주셔서 편하게 할 수 있었다”며 “시청자들에게 내가 느낀 감동을 전달해드리고 싶었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딴따라’는 전직 대한민국 최대 가수 엔터테인먼트인 케이톱(KTOP)의 이사이자, 현 대한민국 가장 찌질한 신생 망고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신석호(지성 분)의 성공 스토리다.

하늘(강민혁 분), 카일(공명 분), 연수(이태선 분), 재훈(엘조 분)으로 꾸려진 밴드 딴따라, 그리고 매니저 그린(혜리 분)과 얽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종영한 ‘돌아와요 아저씨’ 후속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오는 20일 첫 방송.


이소희 기자 lshsh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