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의 뮤직비디오속 여주인공 원진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예 원진아는 21일 공개된 이승환의 ‘10억 광년의 신호’서 눈에 띄는 존재감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0억 광년의 신호’ 뮤직비디오는 고립되고 단절돼 외로움에 지친 우리의 평범한 모습을 현실적으로 묘사하고, 사실 우리는 모두 누군가를 향한 ‘무의식의 진심이 담긴 신호’를 통해 서로 연결돼 있다는 노래의 이야기를 드라마틱하게 표현했다.
영화 ‘뷰티인사이드’의 백종열 감독이 연출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영상미와 더불어, 배우들이 선보인 감정연기가 돋보인다. 특히 원진아는 행복과 상실을 오가는 상반된 감정을 섬세하게 연기해 내,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활발한 활동으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원진아는, 얼마 전 공개된 화장품 광고에서 배우 송혜교와 함께 매력을 선보인데 이어 송강호, 공유, 한지민 등이 출연하는 거장 김지운 감독의 영화 ‘밀정’에 출연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승환의 뮤직 비디오는 스타 등용문으로 불릴 만큼 다양한 톱스타들을 배출해 왔다. 박신혜, 김남주, 김현주, 김정화, 신민아, 장혁 등이 출연 후 톱스타로 성장한 바 있어 이승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대한 기대는 언제나 끊이지 않는다.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배우 원진아가 이 같은 톱스타 계보를 이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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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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