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조태관이 자신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조태관은 22일 뉴스웨이와의 인터뷰에서 연애와 결혼에 관한 질문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남자가 소년에서 어른이 되는 것이 결혼을 통해서 이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에 일찍 결혼을 한 형들은 안정을 찾은 것 같고 결혼을 하지 않은 분들을 소년 같다"라고 밝히면서 "안정을 위해서는 결혼이 필요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리고는 "남자에게 안정을 찾아주기란, 자의로는 어렵고 처자식이 있을 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결혼이란 좋은 것 같다"고 자신의 소신을 전했다.
조태관은 국내외 신드롬을 일으킨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피스메이커 긴급구호팀 구호의사, 다니엘 스펜서 역으로 출연했다. '태양의 후예'는 지난 14일 분을 마지막으로 38.8%의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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