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 개최

팬미팅에서 박해진과 팬, 최현우가 함께 마술을 즐기고 있다(사진=네이버 V-live 캡쳐)

배우 박해진이 23일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팬미팅을 가졌다. 이번 팬미팅은 박해진이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무료로 진행됐으며 네이버 V-live를 통해 팬미팅에 참여하지 못한 해외팬들을 위해 인터넷으로 생중계됐다.

박해진은 TVN에서 방영했던 치즈인더트랩에서 ‘유정’역을 비롯해,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 역(전지현)을 짝사랑하는 ‘이휘경’역할을 맡아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팬미팅에선 가수 윤하와 마술사 최현우 등이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축하공연을 펼치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장가람 기자 j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