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이 듀엣을 선보였다.
태양은 24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듀오’에서 리듬깡패의 수식어를 얻은 참가자와 함께 자신의 솔로곡 ‘눈, 코, 입’ 듀엣무대를 펼쳤다.
이날 태양은 임창정의 부름으로 무대를 꾸미게 됐다. 태양은 “내가 활동을 하면서 여자와 듀엣을 해본 적이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의 말에 따르면 데뷔 11년 만의 첫 여성과 듀엣이다.
이어 “굉장히 나조차도 무대를 준비하며 설렜고 이번 계기로 나도 공부가 많이 될 것 같다. 의미 깊은 무대다”라고 남다른 감회를 털어놨다.
또 MC 전현무가 “임창정을 이길 수 있겠냐”고 묻자, 태양은 “이기도록 노력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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