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에이프릴 두 번째 미니앨범 ‘스프링(Spr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현주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리얼리티 촬영을 했는데 많은 경험도 하고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도 보내서 알찼다”고 답했다.
이어 “먹방을 찍으러 간 적이 있다. 먹는 걸 많이 좋아하는데도 너무 먹는 것도 힘들다는 걸 깨달았다”고 일화를 밝혔다.
이에 MC를 맡은 레인보우 지숙은 “누가 가장 잘 먹냐”고 물었고, 나은은 자처하며 “내가 가장 잘 먹는다. 막창 9인분도 혼자 먹은 적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같은 날 정오 발매된 에이프릴 두 번째 미니앨범 ‘스프링’에는 타이틀곡 ‘팅커벨’을 포함해 ‘웨이크 업(Wake up)’ ‘M.F.B.F’ ‘눈을 뜨면’ ‘젤리’ 등 총 6개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팅커벨’은 14인조 편성의 웅장하고 화려한 스트링 사운드가 돋보이는 경쾌한 곡이다. 현실에 지친 이들에게 예쁜 사랑을 전하는 동화 같은 이야기를 담았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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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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