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수녀는 28일 밤 방송된 JTBC 뉴스룸의 초대석에 출연했다. 이해인 수녀는 지난해 위독설로 대중을 놀라게 했지만 이날은 특유의 명량한 모습으로 인터뷰를 했다.
방송에서 이해인 수녀는 “작년에 위독하고 죽었다는 소문도 있었다. 내가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쳤다”며 “내 추모사를 쓴 분도 있더라. 그걸 보면서 살아있는 것, 또 다가오는 죽음에 대해 묵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hsoul3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