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 오픈 3일간 1만3000여명 몰려
2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 모델하우스에는 오픈 당일인 29일 5000여명이 방문했고, 개관 3일 동안 총 1만3000여명이 내방했다.
이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입지 때문이다. 운양역(예정) 초역세권 아파트인 데다, 단지 남측으로 모담산이 있고 한강조류생태공원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는 평가다.
교통환경과 편의시설도 잘 갖췄다. 김포한강IC가 가깝고, 운양동 상업지구 인프라가 단지 앞으로 형성돼 있다. 단지 남측으로는 유치원이 지어질 예정이고, 청수초, 하늘빛초·중, 김포제일고 등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장점으로 꼽힌다.
한강신도시 운양동 A공인 관계자는 “‘반도유보라 6차’는 김포도시철도 운양역 초역세권 아파트인데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도 선호도가 가장 높은 운양동에서 올해 첫 분양하는 아파트로, 김포시뿐만 아니라 일산 등 주변 지역에 살고 있는 실수요자들의 관심도 높다”고 전했다.
장기동 P공인 관계자는 “중개업소로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와 관련된 문의가 하도 많이 와서, 직접 반도유보라 6차 견본주택을 구경하기 위해 방문했다”며 “모담산을 조망할 수 있고 교통이나 상업시설 등 인프라도 잘 갖춰져 너무 마음에 든다. 상품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다락공간, 테라스 등 특화설계도 내방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는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전용 72·78㎡로 구성됐다. 전가구 남향 배치로 채광, 통풍이 뛰어나며, 중소형임에도 4Bay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알파룸, 주방팬트리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마당·정원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테라스 공간(저층 일부가구), 최상층에는 다락 설계(일부 가구)를 선보여 수요자들의 생활습관에 따른 맞춤형 선택이 가능할 전망이다. 78㎡에 들어서는 저층 테라스가 최대 약 44㎡, 최상층 다락공간도 약 30㎡ 규모로 공급된다.
청약은 4일 특별청약을 시작으로 1순위 9일, 2순위 10일 진행된다.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976-30번지(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 견본주택)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내년 10월말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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