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될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서는 조갑경이 출연한다.
이날 오프닝에서 신동엽은 게스트로 출연한 조갑경에게 자신의 사연을 소개하게 된다면 어떤 고민을 가지고 나올거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조갑경은 기다렸다는 듯 남편 홍서범 이야기를 전했다.
조갑경은 “홍서범은 자기 마음대로 하는 사람이라 모든 게 본인에게 맞춰져 있어야 한다”고 홍서범의 가부장적인 모습을 폭로했다.
이에 신동엽은 “같은 남자 입장에선 부럽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조갑경은 “전 정말 꼴 보기 싫죠! 초장에 끝내든지 잡든지 했어야 했는데!”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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