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마담’ 황승환, 이혼 사실 뒤늦게 알려져

황승환, 사진=KBS 캡쳐

'황마담' 황승환이 이혼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일 뉴시스의 보도에 따르면 황승환은 그의 아내와 성격 차이로 갈등을 겪어오다 지난 2014년 이혼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게다가 황승환은 사업실패까지 겹치면서 이혼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1남 1녀를 뒀으며 자녀들은 현재 전처가 돌보고 있다.

앞서 황승환은 수십억의 빚을 져 최근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에 파산 면책 절차를 신청했다.

황승환은 1995년 제4회 대학개그제로 데뷔해 KBS2 코미디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황마담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등에도 출연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