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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욱·이성민 올해 첫 벤치클리어링

서동욱·이성민 올해 첫 벤치클리어링

등록 2016.05.05 16:30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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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을 맞아 오후 2시 5개 구장에서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가운데 올해 첫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다.

5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롯데 이성민이 던진 공에 KIA 서동욱이 몸에 맞았다. 이에 격분한 서동욱이 마운드로 걸어올라왔고, 양팀의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쏟아져 들어왔다.

KIA가 크게 앞선 상태였고, 서동욱이 1회말 1타점 적시타를 터뜨린 만큼 오해의 소지가 있는 상황이었다.

양팀 선수들은 투수를 중심으로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으나, 심판과 코치진의 적극적인 제지로 곧 마무리됐다.

한편 상황 종료 후 서동욱은 대주자 윤완주와 교체 아웃됐으며, 경기는 7회말 현재 KIA가 13대1로 이기고 있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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