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가 프랑스 음악저작권협회 (이하 SACEM)와 공동으로 여는 심포지엄이 오는 11일 오후 동대문 디지털 플라자 아카데미홀 3층 나눔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과 프랑스 관점에서 보는 디지털 시대의 창작 및 저작권’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한국과 프랑스 각국의 문화산업분야 구조화, 작가들의 권리에 대한 발전 현황,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는 양국의 창작가들과 작가들이 마땅히 맡아야 할 역할과 그에 대한 보상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또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규호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한음저협 윤명선 회장, SACEM 로랭 쁘띠지라르 회장을 포함해 벤자민 응(국제저작권연맹 아시아-태평양 위원회 이사장), 김병준 (한국복제전송저작권협회 부회장), 클레어 지라우딘(SACEM 홍보수석), 전민재(작곡가) 등 국내외 저작권 관련 저명인사들이 참석한다.
한데 모인 이들은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음악 저작권 현안 및 발전 방안들을 심도 깊게 논의 할 예정이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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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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