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좋은 사람'(극본 은주영, 연출 김흥동) 6회에서는 윤정원(우희진 분)이 차만구(남경읍 분)을 찾아갔다.
이날 윤정원은 모친의 수술비를 고민하던 중 차만구가 제안한 가짜 손녀 행세를 하기로 했다.
윤정원은 차만구에 전화를 걸어 제안한 일을 하겠다고 말한 후 사무실을 찾았다. 차만구는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계약서를 내밀었다.
차만구는 윤정원에 계약서를 내밀었고 윤정원은 싸인을 했다. 차만구는 돈 봉투를 내밀며 "약속한 돈이다. 모친 수술비와 몸보신 하라고 넉넉하게 더 넣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차만구는 윤정원에 "남편한테도 비밀이다. 그 어느 누구에게도 발설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좋은 사람'은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와 아픔을 사랑으로 치유하고, 결국엔 '사람이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드라마이다. 매주 평일 오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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