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1분기 매출액은 1153억원이었으며 영업이익은 60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8%, 3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쇼핑과 투어부문에 거래액과 공연수익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민하 연구원은 “자회사 서클컨텐츠컴퍼니의 성과 확대로 엔터테인먼트 부문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1%, 166.9% 증가한 255억원과 4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단 “쇼핑 부문에서 거래액이 20% 증가했음에도 매출액이 6.6% 감소해 영업손실 12억원을 기록하고 도서부문도 거래액은 늘어 매출은 9.6% 증가했으나 마진률 감소로 5억원 손실로 적자전환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문화 쇼비확대로 인터파크의 소비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쇼핑과 도서 부문서 적자를 지속하고 있지만 볼륨 성장으로 인해 사업 내 입지를 강화해 점진적으로 이익 개선 흐름이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장가람 기자 jay@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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