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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고화질 영상 ‘브이 라이브 플러스’ 선보여

네이버, 고화질 영상 ‘브이 라이브 플러스’ 선보여

등록 2016.05.12 16:48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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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제공.사진=네이버 제공.

글로벌 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인 네이버 ‘브이 라이브(V LIVE)’가 고화질 영상을 제공하는 ‘브이 라이브 플러스(V LIVE+)’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에는 본격적인 서비스 오픈에 앞서 티저 페이지를 오픈했다.

‘브이 라이브 플러스’는 평생소장 다운로드 기능과 HD급의 고화질 영상을 기본으로 우수한 동영상 기술을 활용한 고품질 콘텐츠, 스타의 미공개 영상 등 다양하게 구성될 예정이다. ‘브이 라이브 플러스’의 첫 번째 콘텐츠 및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 달 말에 공개된다.

네이버는 평소 ‘브이’를 활발하게 사용하면서 스타와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싶어하는 팬들의 의견을 반영해 ‘브이 라이브 플러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기존 ‘브이 라이브’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의 채널을 구독한 뒤 활발하게 영상을 시청하고 공유한 팬들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선영 네이버 V Live 이사는 “이번 브이 라이브 플러스를 준비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의 새로운 콘텐츠와 해당 영상을 고화질로 즐기고, 소장하고 싶은 팬들의 바람이 매우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팬들의 목소리에 최대한 귀 기울여 준비한 서비스인 만큼 스타와 팬이 함께 즐겁고 행복한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han324@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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