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오치치는 15일(한국시간) 브라질에서 열린 UFC 198 메인이벤트에서 헤비급 챔피언인 베우둠을 상대로 1라운드 KO로 완승을 거뒀다. 미오치치는 랭킹 3위였다.
베우둠은 지난해 6월 챔피언 자리에 올라 이번에 첫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 것이었다. 베우둠은 여유롭게 경기장에 들어섰지만 1라운드에서 허무한 패배를 당했다.
미오치치는 경기 초반 베우둠의 펀치를 맞았지만 큰 타격을 받지 않은 채 침착하게 근접전을 이어갔다.
1라운드를 2분여 남기고 미오치치는 베우둠의 턱을 정확히 가격하는 펀치를 날렸으며 미오치치의 펀치에 베우둠은 그대로 정신을 잃고 고꾸라져 KO패를 당했다.
정혜인 기자 hij@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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