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영남이 ‘대작 논란’에 개인전과 콘서트를 취소했다. 뿐만 아니라 국민 라디오인 MBC 라디오 ‘조영남과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도 잠정 하자했다.
이 모든 것은 최근 한 무명화가가 지난 2009년부터 조영남의 그림 300여 점을 대신 그려줬다고 제보 때문이다.당초 조영남은 오는 19일부터 서울 후암동 한 갤러리에서 전시를 시작할 예정이었다.
이와 함께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에 대한 공식 입장도 발표할 계획이었다. 전시회 자체가 취소되면서 함께 예정됐던 기자회견도 취소된 셈이다.
조영남은 오는 21일 광명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개인 콘서트 역시 취소됐으며 이미 공연 신청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취소 통보가 이뤄진 상태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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