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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국수의 신’, 얽히고 설킨 실마리들 풀렸다···본격적 전개 시작

‘마스터-국수의 신’, 얽히고 설킨 실마리들 풀렸다···본격적 전개 시작

등록 2016.05.20 08:28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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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국수의 신, 사진=KBS 제공마스터-국수의 신, 사진=KBS 제공

'마스터-국수의 신'이 등장인물들 간의 과거와 관계를 보여주며 본격적인 스토리 전개를 시작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임세준, 제작 베르디미디어, 드림E&M)에서는 등장인물들의 과거 사연과 수면 아래 감춰져있던 진실들이 모두 드러났다.

궁락원에 들어가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다해(공승연 분)의 아버지는 궁락원의 대면장인 김길도(조재현 분)였다. 다해는 아버지인 그가 엄마를 죽인 범인을 숨기고 있거나, 혹은 범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상황. 이에 궁락원에서 만나게 된 이들 부녀를 둘러싸고 어떤 진실이 밝혀질지 극의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여기에 태하(이상엽 분)가 여경(정유미 분)의 살인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스스로 들어간 이유에는 마약 중독에 빠진 태하의 아버지가 중심에 있었다. 태하는 여경의 부모님을 죽인 자신의 아버지 때문에 여경 대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행을 택했던 것. 검사가 된 여경은 자신과 태하의 부모님이 함께 얽혀있는 살인사건을 파헤칠 것을 예고했다.

이처럼 ‘마스터-국수의 신’은 무명(천정명 분) 뿐만 아니라 모든 인물들의 관계가 묶여있기에 잔인하고 추악한 진실을 피하지 않고 정면 돌파를 택한 이들의 행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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