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3일에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7회 시청률이 6.66%(이하 전국, 유료매체가입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
이는 2016년 5월 17일에 방송된 5회에서 5.39%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지 한 주 만에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이다.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은 첫 회를 1.79%로 출발해서, 2회 2.58%, 3회 3.86%, 4회 4.66%, 5회 4.90%, 6회 5.39%, 7회 6.66%로 매 회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 7회를 가장 많이 시청한 시청자층(유료매체 가입 기준)은, 40대 여성이 10.54%, 30대 여성이 7.44%, 50대 여성 4.95% 순이었다
이날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7회에서는 흙 오해영(서현진 분)이 용기 내어 박도경(에릭 분)에게 고백하지만 거절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흙 오해영은 옆방에 살고 있는 박도경에 대한 마음을 점점 키워갔다.
도경 역시 자꾸만 신경쓰이는 해영에게 선물을 주며 “있던거야” 등의 말로 호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방송말미에 결혼할 뻔 했던 전 남자친구 한태진(이재윤 분)이 나타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임을 예상하게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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