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터쇼]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F페이스’ 필두로 신차 10종 공개

재규어 최초 퍼포먼스 SUV ‘F페이스’

콤팩트 SUV 컨버터블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재규어 F페이스는 재규어가 추구하는 아름다운 디자인, 뛰어난 주행 성능에 실용성까지 모두 집약한 퍼포먼스 SUV다. 사진=재규어 제공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백정현)는 최초의 SUV 모델 F페이스를 필두로 부산모터쇼에서 10종의 신차를 공개키로 했다.

26일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에 따르면 코리아 프리미어 7종을 포함해 총 10종의 재규어 랜드로버 최신 라인업을 출품한다. 재규어 F페이스,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이 대표적인 모델이다.

뿐만 아니라 재규어 F페이스 브리티시 디자인 에디션 컨버터블, 뉴 XJ 다이아몬드 리미티드 에디션, XE AWD 모델, 랜드로버의 디스커버리 랜드마크 에디션, 디스커버리 스포츠 블랙팩 에디션도 부산모터쇼를 통해 일반에 최초로 공개된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미래 전략을 보여줄 최신 라인업을 통해 시대를 이끌어가는 디자인 감각과 세계 최고 수준의 테크놀로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재규어 F페이스는 재규어가 추구하는 아름다운 디자인, 뛰어난 주행 성능에 실용성까지 모두 집약한 퍼포먼스 SUV다. SUV 차량에 걸맞게 실용성은 극대화를 넘어 성인 다섯 명이 탑승할 수 있는 넉넉한 실내 공간과 508리터의 트렁크 용량을 제공한다.
 
또한 지능형 AWD 시스템과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라인 다이내믹스(IDD), 재규어 랜드로버가 수십 년간 축적해온 오프로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ASPC)은 어떤 기후와 노면 조건에서도 다이내믹하고 안정적인 성능이 장점으로 꼽힌다.
 
랜드로버가 코리아 프리미어로 출품하는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은 세계 최초의 럭셔리 컴팩트 SUV 컨버터블이다. 세계 유수의 디자인 상을 수상하며 인정받은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디자인을 고스란히 유지하며, 세련된 폴딩 루프를 더했다.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 500mm의 도강능력 등 랜드로버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온, 오프로드 주행성능은 이보크 컨버터블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전복방지 시스템을 적용해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밖에 함께 전시되는 재규어 랜드로버 최신 라인업 또한 부산모터쇼에 흥미로운 볼거리다.

 
재규어는 궁극의 스포츠카 F페이스에 영국적 색을 더해 더욱 재규어다운 모습으로 완성된 ‘F페이스 브리티시 디자인 에디션 컨버터블’과 XJ 100만대 생산기념 한정모델인 ‘XJ 다이아몬드 리티미드 에디션’을 스페셜 모델로 선보인다.

2017년 국내 출시를 앞둔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XE의 AWD 모델을 부산모터쇼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으며 올 상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한 가장 다이내믹한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올 뉴 XF도 출품된다.

윤경현 기자 squash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