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터쇼]벤츠 코리아 ‘신형 E클래스’ 핵심..10종 소개

45년만에 선보이는 S클래스 카브리올레 포함 AMG 모델 등

신형 E클래스는 뚜렷하고 감성적인 디자인의 스타일리시한 특성들과 독보적인 고품격 인테리어를 제공한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디미트리스 실라키스)가 오는 6월 2일부터 개최되는 2016 부산모터쇼에서 10세대 프리미엄 이그제큐티브 세단 신형 E클래스와 메르세데스-벤츠 4인승 럭셔리 오픈-탑 모델 신형 S클래스 카브리올레를 포함하여 총 10개 차종을 공개한다.
 
신형 E클래스는 뚜렷하고 감성적인 디자인의 스타일리시한 특성들과 독보적인 고품격 인테리어를 제공한다. 또한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다수의 기술 혁신을 통해 더욱 높은 수준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하며 운전자 보조(driver assistance) 시스템의 새로운 차원을 제시한다.
 
또한 S클래스 카브리올레는 2013년 출시 후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S클래스 패밀리의 여섯 번째 모델이자 1971년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4인승 럭셔리 오픈-탑 모델이다.
 
S클래스의 최신 혁신 기술 및 카브리올레 모델을 위한 인텔리전트 기후 조절 기능을 포함되어 포괄적인 보온 및 바람 차단 기능을 자랑한다. S클래스 카브리올레는 올해 3분기에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2016 부산모터쇼에서 드림카 메르세데스-AMG SL, SLK 의 부분변경 모델 신형 메르세데스-AMG SLC등 새로운 로드스터와 카브리올레 모델들을 공개하면서 2016 오픈카 시즌을 시작한다. 이 외에도 베스트셀링 세단, 고성능 서브 브랜드 메르세데스-AMG 모델 등 총 10종의 다양한 모델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번 부산모터쇼에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을 메인 테마로 꾸민 메르세데스-벤츠 액세서리&컬렉션 존(Zone)을 마련하여 다양한 액세서리와 컬렉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측은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스타클래스(StarClass) 존에서는 인증 중고차를 전시하고 스타클래스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소개하는 등 관람객에게 보다 다채로운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윤경현 기자 squash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