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은 과거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할 당시 가졌던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너무 무서웠다”며 “나는 사랑이에게 그런 아버지가 되면 안 된다고 생각해 사랑이에게는 매일 웃고 화도 안 내는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어 노력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추성훈의 아버지는 “추성훈이 너무 말썽꾸러기였다”며 “주의를 주고 그래도 말을 안 들으면 때린 것”이라고 추성훈에게 무서운 아버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털어놨다.
누리꾼들은 “아버지와 나를 통해 추성훈 선수와 아버지가 더 친해졌으면 좋겠다”, “아버지와 나를 통해 아버지와 둘도 없는 부자지간이 되시길”, “예전엔 무서운 아버지셨어도 이젠 아니실 듯, 더 잘해드리세요”라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추성훈은 오는 6월 2일 방송 예정인 tvN ‘아버지와 나’에 아버지와 나란히 출연, 아버지와 보다 돈독한 관계로 거듭날 예정이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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