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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 현대상선 제3 해운동맹 가입 논의

내달 2일 현대상선 제3 해운동맹 가입 논의

등록 2016.05.28 15:59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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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의 제3 해운동맹 가입이 국내에서 논의될 전망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이 소속돼 있는 글로벌 해운동맹(얼라이언스)의 6개 선사가 다음달 2일 서울에서 정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3분기 컨테이너 운항 성수기를 앞두고 회원사 간 항로 운영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지만 업계에서는 현대상선의 제3 해운동맹 ‘THE 얼라이언스’ 가입 문제도 논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세계 해운동맹은 2M·CKYHE·O3·G6 등 4개로 운영되고 있는데 내년 4월부터는 2M·오션·디 얼라이언스 등 3강 체제로 개편된다.

이에 따라 G6에 속해있는 독일 하팍로이드·일본 MOL·NYK 3사는 디 얼라이언스로 활동하게 되며 한진해운도 최근 회원사로 이름을 올렸다. 홍콩 OOCL과 싱가포르 APL은 세계 3위 선사 프랑스 CMA-CGM이 주도하는 오션에 편입될 예정이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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