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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제공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야외수영장 ‘리버파크’를 오는 6월 18일 개장해 9월 4일까지 운영한다. 리버파크는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국제 규격의 메인풀과 유수풀, 유아 전용 풀이 있으며, 호텔 조리장들이 선보이는 풀사이드뷔페가 준비된다. 야외 자쿠지, 피톤치드존, 수유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구비했다.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지난 1일 야외 수영장을 개장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성수기 기간에는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야외 수영장은 메인풀, 어린이들의 안전한 수영을 위한 키즈풀, 월풀 등으로 구성돼 있다. 6월부터는 물 놀이를 하다가 햇빛을 피해 스파 트리트먼트, 가벼운 식사 등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프라이빗 공간인 ‘풀 카바나’도 연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은 오는 6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야외 수영장을 개장한다. 고대 그리스 신전을 연상케 하는 흰색 기둥, 지중해 풍의 원목 테이블과 야자수 나무가 조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나폴리타나 피자, 모둠 육류 석쇠구이, 맥주, 칵테일 등 다양한 메뉴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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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공
제주신라호텔은 오는 6월부터 19세 이상 성인만 입장 가능한 ‘어덜트 풀’을 새롭게 오픈하고 단독 원형 건물의 풀사이드 바를 운영하는 등 야외 수영장 존을 강화한다. 어덜트 풀에서는 수영장 입구부터 호텔직원이 직접 선배드까지 안내하는 ‘에스코트’ 서비스와 함께 웰컴 드링크를 제공한다. 매 시간 선베드에서 볼 수 있는 도서를 제공하는 북 트롤리 서비스, 선크림, 알로에, 아이스 워터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타임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7월 1일 루프탑의 야외 수영장을 개장한다. 메인 수영장(30m X 12m 사이즈, 수심 1.2m~1.8m), 어린이 전용 수영장(수심 0.6m), 월풀로 구성됐다. 실내 수영장에서는 연중, 호텔 피트니스 센터 회원과 객실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수영 강습과 아쿠아로빅 등의 강좌도 진행한다.
리츠칼튼 서울 4층에 위치한 수영장은 오는 6월부터 야외 테라스를 본격 오픈한다. 수영장은 실내에 위치해 있지만 천정과 두 벽면이 통 유리로 되어 있어 자연 채광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리츠칼튼 서울은 모둠 감자튀김, 치킨&에그 샌드위치, 순살 프라이드 치킨 등 간식 메뉴를 테라스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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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제공
JW 메리어트 동대문 수영장은 타 호텔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복합 필터(여과 정밀도 10- 20 micron)가 아닌 A-1 필터를 사용해 별도의 여과 약품 없이 규조토 막을 이용해 1-3 micron까지 정밀 여과가 가능하다.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제주도의 자연경관을 360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는 루프탑 공간에 야외 수영장, 태닝존, 스카이 다이닝, 피나 콜라다 클럽 등을 6월부터 운영한다. 성인 전용 인피니티 풀인 ‘루프탑 스카이피니티 풀’에서는 매일 아침 전문 수영 강사가 진행하는 원포인트 레슨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도 지난 28일 야외 수영장 ‘오아시스’를 개장했다. 반얀트리 클럽 회원 전용 공간으로서, 클럽 회원과 더불어 호텔 객실 투숙객에게만 특별히 개방된다.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는 5월 28일부터 9월 9일까지 운영하며, 7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는 매일, 이외의 기간에는 금, 토, 일요일 및 공휴일에 한해 운영된다. 독립 공간인 카바나도 23개 운영한다.
정혜인 기자 hij@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hij@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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