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은 지난 2014년 7월에 첫 방송됐다. ‘비정상회담’의 장수의 비결은 예능과 교양을 점목시켜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와 국내 사회적 이슈를 유쾌하게 그리는 데 있다.
게다가 세계 각국의 청년들이 한국 사회와 국제 사회에서 대두되는 이슈와 현안들에 대해 진단한 후 토론하는 모습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특히 각기 다른 인종과 국적을 가진 청년들이 영어나 중국어도 아닌 한국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도 참신함을 더해주고 있다. 세계 각국의 패널들 외에 성시경, 유세윤, 전현무의 입담 역시 장수에 한 몫한다.
하지만 이각에서는 매 주 매 회 마다 비슷한 흐름의 프로그램 진행 형태에 대해 변화를 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제기 되고 있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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